[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GS칼텍스가 발행예정인 제118-1회, 제118-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국내업계 2위의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사업안정성 유지 ▲2007년말 완공된 고도화시설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수익성 개선 예상 ▲최근 유가 및 환율 변동성 완화되고 있어 이익 변동성 다소 축소될 전망 ▲시설투자 및 환율변동으로 차입금 증가했으나, 여전히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등을 꼽았다.
한편 GS칼텍스는 1967년 럭키화학과 칼텍스사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국내 정유업계 2위의 회사로서 2004년 7월 GS홀딩스를 지주회사로 하는 별도의 그룹으로 LG그룹과 분리됐다.
2005년 초에 이사회구성 등 형식적인 지배구조의 변경이 있었으나, 지분의 구성과 주요 경영사안을 양대 주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을 감안할 때 그룹위험에 연관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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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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