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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15일 가서명..내년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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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이 15일 가서명된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쉬튼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협정문에 가서명하고 그 내용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EU 집행위는 지난 7월 FTA 협상 타결 이후 9월 가서명을 추진했으나, EU 집행위의 휴가 일정 등으로 두 차례의 법률검토회의가 지연돼 가서명 일자가 늦춰졌다.


정부는 이날 가서명에 이어 내년 7월 협정문의 공식 발효를 목표로 협정문 번역작업과 의회 비준, 정식서명 등의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000쪽에 이르는 협정문을 우리나라와 EU 회원국의 23개 공식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엔 약 3~4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EU는 27개 회원국에 인구 5억명, 국내총생산 규모 17조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이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對韓) 교역규모가 큰 지역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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