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신헌 롯데홈쇼핑 대표";$txt="신헌 롯데홈쇼핑 대표";$size="195,260,0";$no="20090220004911201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이달에 취급고(매출) 1조원을 이미 달성했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사진)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4회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자대회"에서 기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8871억원의 취급고를 올린 롯데홈쇼핑은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했었다. 신 대표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성장세"라며 "올 한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내 진출을 강조해온 중국과 베트남 등지의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중국의 경우 1월1일부로 관련 법이 개정이 될 예정"이라며 "이 법 개정에 맞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중국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진출 지역에 대해서는 "롯데그룹의 오프라인 매장이 중국에 이미 진출해 있는 만큼 그 지역을 공략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으리라고 본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한국 온라인 쇼핑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30여분간의 강연을 펼친 신 대표는 "지난 2007년 20조 규모에 불과했던 온라인 시장이 오는 2015년에는 44조 규모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현재 전체 소매시장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이 1위로 올라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