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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시청자 95% "홈쇼핑 채널 추가 필요치않다"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산업재편에 따른 케이블 산업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최근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이와 반대되는 설문결과가 제기되 향후 도입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성진 서울산업대학교 매체공학과 교수는 작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의뢰한 'TV홈쇼핑 채널 제도화 연구'내 설문조사를 인용, TV홈쇼핑 시청 경험자 가운데 4.3%가 현재 TV홈쇼핑이 적다고 대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응답자 가운데 18.9%는 홈쇼핑 채널이 많다고 응답했으며, 76.5%는 적당하다고 대답했다.


이 설문조사는 TV홈쇼핑 시청경험자 4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결과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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