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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의 LCD TV 시장 리더상 수상


[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삼성전자가 올해의 LCD TV 시장 리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세계 LCD TV 1위를 노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LCD TV 시장 리더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측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인상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LCD TV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며 "삼성 브랜드가 최고의 품질, 업계 최고의 수익 및 시장 점유율,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친환경 혁신 제품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8년 세계 LCD TV 시장 점유율 22% 이상을 거둔 것은 물론 성능, 기능, 디자인 및 브랜드 가치에서 최고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치하했다. 특히 ▲500만 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40Hz 기술(8000 시리즈)이 구현하는 화질 ▲초슬림 디자인 ▲인터넷 TV 기능 등을 강조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카틱 카말라칸난(Karthik Kamalakannan)은 "포화상태에 이른 TV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제품의 성능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삼성 제품을 선호하면서 40인치 이하는 물론 46인치 및 52인치 등 대형 TV 시장까지 석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매년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및 전략 제품 개발 등에서 뛰어난 성과와 실적을 보인 세계 시장의 리더 기업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이 시장에 참여 기업을 비교하여 심층 면접, 분석 및 광범위한 2차 조사를 통해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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