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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전투기 기밀 유출 예비역 장성 영장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진한)는 14일 국군기무사령부의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기밀을 유출한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공군 예비역 장성 김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한국형 전투기에 대한 군사기밀을 수집, 스웨덴 무기회사인 '사브'에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사는 국정원과 합동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기밀누설 첩보를 입수해 두 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기무사는 압수수색을 통해 군사기밀 유출 혐의자 6명과 참고인 4명의 신원을 확보했으며,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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