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비드·결제수요 감소, 코스피 상승도 영향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장중 하락반전했다. 글로벌달러 약세가 심화된데다 1170원대가 막히면서 역외비드와 결제수요 마저 감소했기 때문이다. 국내주식시장이 1% 가까이 상승한 것도 환율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4일 오후 1시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4원 하락한 1166.4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유로화 대비 미달러화는 1.488달러를 기록중이어서 전일 1.482대비 0.006달러 상승세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2.2원 오른 1171.00원에 개장해 장중 한때 1172.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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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마켓포인트>";$size="550,211,0";$no="20091014133258829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글로벌달러 약세가 심화된데다 1170원이 막히면서 역외비드와 결제수요가 빠져나갔다”며 “개장직전 인텔의 실적이 좋게 나옴에 따라 코스피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달러 약세 강화에 따라 아시아통화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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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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