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옴니텔(www.omnitel.co.kr 대표 김경선)은 14일 인도네시아에서 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활용한 ‘긴급재난재해문자방송’ 시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옴니텔은 "지난 2일 자카르타 기상청(BMKG)에서 실시한 시뮬레이션 테스트에서 긴급재난재해문자방송시스템의 시험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한국의 토종 기술인 CBS 긴급재난재해문자 방송솔루션을 인도네시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용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는 호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사업 파트너와 공동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휴대폰 긴급재난재해문자방송은 옴니텔이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CBS 기술을 이용해 쓰나미 등의 긴급재난재해상황이 발생할 경우 피해 지역 거주민은 물론 전국민 대상으로 휴대폰을 통한 재난재해 경고메시지를 실시간 전송하는 무선 문자경보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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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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