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치 풀터치폰 중 세계 최소 크기...10분 충전 2분 통화 가능한 배터리도 출시
$pos="R";$title="";$txt="";$size="271,425,0";$no="20091014105755255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LG전자가 3인치 풀터치폰 중 세계 최소 크기를 자랑하는 '팝(LG GD510·사진)'을 영국 등 유럽 15개 국가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크기가 97.8×49.5×11.2mm로 3인치 풀터치폰 중 가장 작은 '팝'은 LG전자의 대표 풀터치폰인 '쿠키폰'의 후속작으로, '내로우 베젤' 기술을 적용해 화면의 좌우 테두리 두께를 각각 3mm 가량 줄였다.
이를 통해 쿠키폰보다 면적을 20% 가까이 줄여 휴대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전면에 통화·종료 버튼을 하나로 통합 배치해 단순미를 극대화했다.
그밖에도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 FM 라디오 등의 부가 기능을 갖췄다.
한편, LG전자는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팝’ 전용 휴대폰 배터리 팩을 별도 출시했다. 태양광 배터리 커버로 갈아 끼우고 태양 아래서 10분 정도 충전하면 최대 2분15초간 통화가 가능하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팝은 지금까지 전 세계 750만대 이상 팔린 쿠키폰의 신화를 이어갈 제품"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의 터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눈높이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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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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