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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섬, 대교가 어우러진 해양신도시 영종 가보니"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모델하우스]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오는 16일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업체들이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본격적인 분양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한라건설, 한양,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는 총 7개 블록에서 8851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1990년대 초 분당신도시 분양 이후 민간아파트가 한 곳에서 한꺼번에 나오는 물량 중 최대 규모다.

각 블록은 영종하늘도시에서도 인천대교에서 바라볼 때 오른쪽에 위치할 영종브로드웨이 인근에 자리한다.


영종브로드웨이는 영국회사 앵글우드홀딩스가 시행을 맡았고 영종도에서 공연예술 중심지로 주변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오피스가 밀집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인천시청 부근에 위치한 동시분양을 앞둔 각 사들의 모델하우스들을 찾았다.


오는 23일로 다른건설사보다 모델하우스 개관일정을 늦춘 '한라비발디'에서 선보였던 타입은 115㎡B형(43평)으로 방은 4개까지 확보할 수 있으며 가변형 벽체로 3개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안방은 코너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채광이 가능하다. 단지 최상층 일부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해뒀다.


한라건설 분양관계자는 "한라비발디는 동시분양 유일의 중대형 평면이기 때문에 전매제한기간이 1년으로 중소형(3년)에 비해 짧아 투자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동보 노빌리티'는 전용면적 84㎡지만 타워형과 판상형이 결합돼 개방감을 확보했고 총 10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갖추고 있었다.


모델하우스에서 소개된 B타입은 3면 개방에 전면이 4.5베이구조를 지녔다. 이곳도 역시 가변형으로 거실+서재 또는 서재+침실로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평면을 확보할 수 있다. 모든 꼭대기 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자리하며 저층부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도입했다.


'한양수자인'의 경우 59㎡ 단일형으로 총 7개 타입의 평면이 있다. 특히 모델하우스에서 선보인 G타입은 확장 임대형으로 현관입구에서 오른쪽은 주방과 화장실이 갖춰진 원룸형으로, 왼쪽은 일반아파트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곳 분양관계자는 "G타입 평면은 현재 설계평면 특허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 "이외에도 안방과 자녀방이 붙어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A타입, 넓은 방 2개, 화장실 1개로 이뤄진 독신남을 위한 E타입 등 다양한 평면이 있다"고 말했다.


'우미린'은 A38블록과 A30블록에 각각 소형과 중형의 아파트 2967가구를 공급해 이번 동시분양에서 가장 많은 가구 수를 선보인다. 더불어 A28블록에도 중대형으로 이달 말 1290가구를 분양한다.


각 블록당 단지내에는 축구장3개 규모의 중앙광장, 실내수영장, 야외음악분수 등이 모두 갖춰진다. 특히 각 단지 최상층인 36~38층에 공용 펜트하우스가 확보돼 예약제로 외부인 숙박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에서 본 전용59㎡ 평면은 아동을 고려한 플레이(Play)컨셉과 사무공간으로서의 기능도 확보한 홈 오피스(Home Office)컨셉으로 설계돼 있었다.


'신명스카이뷰'는 중심업무지구와 영종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가까워 10분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바다 등 조망권이 좋다는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었다. 이 단지 앞에는 15층 짜리 저밀도 아파트들이 밀집돼 있어 16층 이상으로는 송산생태공원, 28층 이상은 바다와 인천대교, 신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이곳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현대 힐스테이트'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관리비를 절감시키고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주차, 날씨, 건강정보, 보완 등을 강화했다. 더불어 주방 근처의 창고와 붙박이장에 연결된 수납공간에서 공간 활용도가 높았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대 정도로 송도 지역의 평균 분양가 1260만원, 청라 1085만~1095만원에 비해 최고 200만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초과 1년, 전용 85㎡ 이하는 3년이며, 양도세를 전액 면제받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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