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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한양 수자인' 1304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양이 인천 영종지구 A36블록에 들어설 1304가구 규모의 '영종하늘도시 한양수자인'을 내달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36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전체 공급 물량 중 소형은 8%에 불과, 희소성이 있다. 6만1000㎡의 대형체육공원이 붙어 있다.

특히 전용면적 60㎡ 이하인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하늘도시 공급 평형중 소형평형은 약 8%에 불과해 희소성은 물론 투자가치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대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게 설계돼 있으며 단지배치 역시 세대간 조망을 고려한 배치가 눈에 띈다. 넓은 동간거리 설계와 스카이 필로티 설치로 단지 개방감을 높여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누려볼 수 있다.

단지 내 남측에 6만1000㎡ 규모의 체육공원이 있어 탁 트인 공원전망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과 한 블록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번잡함이 없는 대신 거리는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공항고속도로를 비롯해 인천대교가 오는 10월 개통되면 송도신도시와 15분 정도에 연결이 가능해진다. 2014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과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간 인천국제공항철도 전 구간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영종~청라간 제3연륙교, 영종도~강화도 도로건설도 추진중이며 인천공항여객터미널~용유역에 이르는 자기부상열차 1단계 구간이 2012년 개통될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36블럭 한양수자인은 입지에서부터 제품, 수요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고려되고 준비된 아파트"라며 "프리미엄까지 설계한 아파트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편익을 안겨줄 아파트로 짓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개관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3465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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