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존슨앤존슨이 기대 이상의 3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하지만 매출 규모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존손앤존슨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이 총액 33억5000만달러, 주당 1.2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33억1000만달러, 1.17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 예상치 1.13달러를 웃돈 결과였다.
존슨앤존슨은 올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도 주당 4.54~4.59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이전 전망치는 4.45~4.55달러였으며 월가 예상치 4.52달러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매출 규모는 예상치에 못 미쳤다. 존슨앤존슨의 3분기 매출은 150억8000만달러로 하락했으며 이는 월가 예상치 152억4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것이었다.
존슨앤존슨의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1% 안팎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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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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