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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음반산업 해외진출 발판 된다"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유튜브는 국내 음반 기획사 및 뮤지션들의 해외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유튜브 뮤직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홍대 '더 갤러리'에서 약 30여 개의 국내 음반 기획사 대표 및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유튜브 뮤직데이에는 서황욱 구글 코리아 전략 제휴 부장과 한국 뮤지션의 해외진출 에이젼시인 디에프에스비 콜렉티브의 조수광 대표가 참석해 유튜브를 이용한 해외 마케팅 성공 사례와 파트너의 수익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한 자우림의 드러머이자 '사운드홀릭'의 구태훈 대표가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의 특성과 이를 활용하는 음반 기획사들의 마케팅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 음반 기획사들이 유튜브를 이용해 마케팅을 펼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따라 마련된 것으로 유튜브는 별도 비용없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영상을 홍보, 인지도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유튜브는 지난 2008년 1월23일 국내 진출 후 성장세를 지속, 지난 8월 동영상 부문 페이지뷰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9월에는 국내 동영상 사이트 중 순방문자(UV)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기준 평균 성장률 3.58%를 기록, 코리안클릭이 각 분야별로 선정한 '2009년 상반기 히트 사이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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