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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튜브 뮤지션 채널 부문 1위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원더걸스가 유튜브의 뮤지션 채널 부문 조회수 1위에 오르며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더걸스는 지난 15일 유튜브의 뮤지션 채널부문에서 9만 2000여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로 올랐다.

이것은 6만 7000여 조회수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선 마이클잭슨보다도 앞선 기록이다. 원더걸스 멤버들도 전세계 팬들이 갖는 관심에 놀라워하는 눈치다.


당초 세계 최고의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투어 오프닝 13회를 계획하며 미국무대에 데뷔한 원더걸스는 최근 벤쿠버 공연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조나스 그룹측은 원더걸스의 가능성을 인정하며 전미투어 일정을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고, 원더걸스도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매 공연마다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선의 무대를 펼치고 있는 원더걸스는 유튜브의 원더걸스 채널과 원더걸스의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박진영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활동 모습을 전하고 있다.


원더걸스의 채널은 현재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채널 뮤지션 부문에서 각각 9위(금주), 20위(7월달)라는 순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인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미국 내에서 인지도와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유튜브에서 보여지는 원더걸스의 이러한 인기는 원더걸스가 오프닝을 장식하고 있는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유튜브에서 유수의 뮤지션들을 앞서 원더걸스가 1위에 오르게 되어 영광스럽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미국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하고 있는 원더걸스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지시각으로 17일 오후에 있을 메사추세츠의 보스톤 공연을 앞두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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