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준형·김지혜, '저희 부부처럼 행복하게 사세요'";$txt="";$size="403,574,0";$no="20080406164353503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이 개그맨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 버려야 할 것 3가지를 꼽았다.
김지혜는 12일 오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코너 '웃겨야 사는 부부' 편에 박준형과 함께 출연해 "박준형이 버려야 할 것은 '무를 주세요'란 유행어, '정종철-오지헌',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혜는 "'무를 주세요'란 유행어는 식상하다. 새로운 개그 스타일로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정종철과 오지헌도 버려야 할 인물들이다. 같은 사람들과 개그를 시도하니 식상하다. 요즘에는 오정태를 영입했더라.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개그를 짰으면 좋겠다"고 밝게 웃었다.
이어 "크리스마스 캐럴'도 버려야 한다. 박준형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매년마다 발매한다. 아무도 모르겠지만 8집까지 냈다. 본인만 만족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박준형은 "'크리스마스 캐럴'은 심형래의 영향이 크다. 인기있는 개그맨을 케럴음반이 있어야 한다더라. 또한 제작 과정이 너무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무를 주세요'라는 유행어에 대해서는 "'갈갈이'라는 영원한 캐릭터가 되고 싶다. 사람들이 나를 보면 갈갈이라고 부르지 않나. 영원한 캐릭터가 되는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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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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