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고든 브라운 영국총리가 경기회복이 확실해질 때까지 경기 부양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12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인터뷰를 갖고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는 데 있어서 영국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경기가 침체기에서 벗어났다는 보다 확실한 신호가 나올 때 까지는 부양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경기회복을 완벽하게 확신했을 때가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는 적절한 시기"라며 "세계 경제의 시그널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경기회복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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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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