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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평생교육 새모델 '롱런 아카데미' 오픈!

13일 수도전기공고내 아카데미교육장서 오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3일 주민과 직장인들이 다양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롱런 아카데미’를 수도전기공고 내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오픈한다.


‘롱런 아카데미’는 강남구가 수도전기공고와 평생교육 연계체제 협약을 맺어 만든 성인교육 전용공간으로 학교내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다.

최신 조리대 6면이 설치되어 있는 복합요리실과 직업교육과 교양강좌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과 강사 대기실 등으로 꾸며졌다.


‘롱런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전기기능사 자격증반 ▲e-TEST 자격증반 ▲정보화 기초 소양반 ▲수치제어선반(CNC 선반) 과정 ▲디지털 앨범제작과정 등의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천하제일 비법강좌 ▲사찰음식 특선 ▲박종숙 여사 스페셜 ▲아빠 요리클래스 등의 요리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이밖에도 ▲바리스타 따라잡기 ▲생활 속 와인 등 커피와 와인강좌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과정별 모집 사항은 강남구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www.longlear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경 교육지원과 팀장은 “관학 협력사업으로 탄생한 롱런 아카데미가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이 최고의 강의시설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학교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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