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경영인 3283명 대상 ‘2009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신지식임업인들의 60%이상이 ‘임업경영 전망이 밝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올 4월부터 7월까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맡겨 전국 3283명의 임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임업경영인의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임업경영 장래에 대해 ‘좋아질 것’으로 답한 사람이 58.7%로 5년 전(46.1%)보다 높았다.
특히 임업후계자(61.2%)와 신지식임업인(61.4%)들이 독림가(41.4%)보다 더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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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업경영을 위해 자금지원을 늘려야할 분야는 ‘임야매입자금’(30.3%)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론 ‘단기임산물생산’(22.3%)과 ‘조림·육림’(18.0%)이 뒤를 이었다. 독림가는 ‘조림·육림’(29.4%)을, 임업후계자·신지식임업인은 ‘임야매입자금’(임업후계자 32.2%, 신지식임업인 36.4%)을 먼저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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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영인이 생산한 단기소득임산물 판매경로에 대해선 ‘소비자 직거래(40.9%)’를 통한 판매가 가장 많고 ‘도·소매상’(23.5%)이 뒤를 이었다.
임업경영인이 생산과 유통을 겸해야하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돼 안정적 판로개척 등의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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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영인이 산림청에 바라는 정책으론 ▲‘산지이용 규제완화’(30.0%) ▲‘사업자금 지원규모 확대’(27.1%) ▲‘자금지원조건 개선’(24.6%) 순으로 나타났다.
경영인별로는 독림가(35.2%)와 임업후계자(29.7%)가 ‘산지이용규제 완화’를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신지식임업인은 ‘자금지원 조건개선’(31.8%)을 중요하다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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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결과 임업경영의 핵심주체인 임업경영인이 임업경영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산지이용 규제완화, 경영정보 제공, 정책자금 지원확대, 임산물 판로개척 등에 대해선 꾸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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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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