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왑시장..커브 스팁

IRS 역외 페이..CRS 비드 우위..거래는 한산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채권시장 흐름에 따라 커브 스티프닝을 연출하고 있다. IRS는 역외 페이가 나오고 있고 CRS는 비드가 우위인 모습이다. 다만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12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1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1~4bp 상승하고 있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보합세를 기록하며 3.51%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3년물이 전장대비 1bp 오른 4.23%를 5년물이 전일대비 3bp 상승한 4.42%를 기록하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5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1.45%를, 3년물이 2.95%를, 5년물이 3.40%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일제히 축소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11bp에서 -206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31bp에서 -128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04bp에서 -102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연내 금리인상 기대감 축소로 역외 페이가 나오며 커브가 약간 스티프닝 됐다. CRS는 비드가 약간 우위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스왑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으로 스왑커브가 약간 스팁된 편”이라며 “CRS는 약간 비디시 한편으로 거래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