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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10년 신형 토러스' 12일부터 예약판매 실시

19일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 실시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소모성 부품 무상 지원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오는 19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10년 신형 토러스'에 대해 12일부터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했다.


포드코리아는 사전 예약 구입 고객에 한해 3년 또는 6만km 이내 소모성 부품과 무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일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2010년 신형 토러스는 포드자동차의 새로운 대형 세단으로 날렵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수많은 소음 관련 기술을 적용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실내 정숙성을 실현했다.


이 밖에도 3.5리터 V6 듀라텍 엔진을 탑재한 2010년 신형 토러스는 포드의 독점적인 기술인 마사지 기능의 멀티 컨투어 시트를 비롯해 시프트 컨트롤 패들이 장착된 6단 자동ㆍ수동 겸용 변속기 등을 탑재했다. 또한 자동으로 차간 거리를 유지해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브레이크 서포트 기능이 있는 충돌방지장치, 마이키 제어키 등이 장착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안전사양을 갖췄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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