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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목표수주액 7조원 달성 무난..신고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91%) 상승한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KB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목표수주액인 7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허문욱·방지영 애널리스트는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낙찰이 예상되는 화공수주금액은 2조3000억원으로 국내 환경, 산업 수주액이 5000억원에 달할 경우 7조원 달성이 무난해 보인다"고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수주액은 4조4000억원으로 목표수주액의 63%를 기록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왕성한 신규수주액 증가와 장기적인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으로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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