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현대백화점이 3분기에 개선될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신고가를 다시썼다.
9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전일대비 1.68%(2000원)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되며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중에는 12만3000원에 거래되기도 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홍성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14.3% 증가한 4545억원, 37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흐름을 감안할 때 백화점 경기는 4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리포트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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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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