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0,149,0";$no="20091009064551445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전라북도가 공무원 지방세 체납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원은 9일 국정감사에서 "지방세 체납 공무원을 조사한 결과 전라북도가 1위를 차지했다"며 "국민의 공복인 공무원이 세금을 체납한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지적했다.
김의원은 "서민들은 하루하루는 힘들게 살아가는데,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이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세금을 체납한 공무원들에겐 인사상 불이익을 줘서라도 불상사를 막아야 한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김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라북도외 14개 시ㆍ군 모두에서 지방세 체납이 이뤄졌으며 체납 건수는 124건으로 전라북도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주시가 99건으로 2위, 익산시 68건 3위, 군산시 58건 4위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