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검찰이 방위산업체이자 무기 납품업체인 삼성테크윈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이날 삼성테크윈에 'K9자주포' 핵심 부품인 발사실린더를 공급하는 외국 무기업체 M사의 한국 지사가 발사실린더의 개당 가격을 600만여원에서 약 1200만원으로 부풀린 뒤 40억원 가량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 회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비롯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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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은 지난 1998년부터 'K9자주포'를 만들어 육군에 납품하고 있다. 검찰은 M사가 빼돌린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삼성테크윈이 납품 단가 부풀리기에 공모해 이득을 취했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중이며 조만간 이들 회사 관계자를 소환할 방침이다.
이번 수사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첩된 첩보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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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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