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삼성SDI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TV 브라운관(CRT) 가격을 조작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일본 공정위는 삼성SDI와 파나소닉 등 모두 11개 회사가 CRT 모니터 최저가를 조작했다며 이들 업체에 33억엔(437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지난 2003년 이후 두 달에 한 번 가량 만나 CRT 모니터 최저가격을 조정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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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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