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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우리자산운용은 지난 9월 신규출시한 자산배분형 펀드인 '우리코리아V다이나믹펀드'의 한 달 수익률이 3.83%를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3.10%를 상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최근 주식형 펀드의 대량 환매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KOSPI200ETF와 국고채ETF를 주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위험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투자방법이라고 회사측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국내에 상장돼 거래되는 ETF는 KOSPI200을 추종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지난 7월말에는 채권ETF인 국고채ETF가 상장됐다.
김정봉 채널영업팀 차장은 "ETF만으로 자산배분을 하는 펀드의 경우, 개별 종목 선택에 따른 수익률 영향 등에서 자유롭다는 점과 내년부터 공모 펀드에 부과되는 증권거래세에서 ETF는 2011년까지 2년간 유예를 받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김차장은 "불확실한 시장에서의 주식 하락에 따른 위험관리를 하고 싶은 투자자나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ETF를 효율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 등에 적합한 상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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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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