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외교통상부는 7일 중국이 원자바오 총리의 방북 결과 전반을 우리 정부에 공식 설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 날 이 같은 내용의 해명과 함께 "구체적 설명은 대외적으로 밝히기 힘들지만 중국정부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한다는데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4일 원 총리는 사흘 일정으로 방북하면서 2000만 달러로 추정되는 대북 무상지원을 약속을 했다. 중국 정부의 이런 지원이 대북 제재를 내용으로 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를 위반했는지가 논란됐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