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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네덜란드의 한 낚시꾼이 113kg짜리 초대형 홍어를 잡아 화제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네덜란드의 강태공 한트 디크만이 최근 아일랜드와 영국 본토 사이 아일랜드해(海)에서 113kg짜리 초대형 홍어를 잡았으나 영국 신기록 경신에 실패했다고 7일(현지시간) 전했다.
신기록 경신에 실패한 것은 괴물 홍어를 잡은 뒤 기념 촬영만 하고 바다로 돌려보냈기 때문.
디크만과 다른 강태공 세 명이 합세해 괴물 홍어를 배 위로 끌어올려 보니 몸 너비가 자그마치 1.83m였다.
전세 낚싯배의 해미시 커리(50) 선장은 디크만에게 “홍어를 뭍으로 끌고가 죽게 만드는 것은 나쁜 짓”이라며 “다음에 다시 만나 한 판 더 붙어보는 게 나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잡힌 홍어 가운데 가장 컸던 녀석의 몸무게는 103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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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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