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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그린을 입자, 그린을 나누자'!

디자인올림픽 테마기획존에 참여, 세계 유명 환경그래픽 디자이너 작품 티셔츠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는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2009서울디자인올림픽'에 ‘그린을 입자, 그린을 나누자’라는 주제로 테마기획존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구는 세계 유명한 친환경그래픽 디자이너 작품을 인쇄한 티셔츠를 전시ㆍ판매한다.

또 ‘친환경 수변도시 성동’ 이미지를 동영상 홍보타워 배너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전시 후 남은 티셔츠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 어려운 이웃들과 디자인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9 ~2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ㆍ토ㆍ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테마기획존 외에 월드디자인마켓, 서울비전 2020, 시민참여전시 등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세계디자인 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성동구는 디자인 성동의 위상을 자리매김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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