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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오달균 감독이 "유승호보다 유아인이 낫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달균 감독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제작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외, 감독 오달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유승호는 좋은 배우"라며 "하지만 유아인이 유승호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감독은 "유승호는 영화 '마음이' 촬영 때 강아지와 함께 찍었다. 그는 유승호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유승호는 당시 어렸었다. 유아인은 이미 성장한 배우라 이해도도 높고 제임스 딘 같은 눈빛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오 감독은 "유아인이 출중하다는 것일 뿐, 유승호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밝게 웃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하늘과 바다'는 세상에 의지할 곳 없는 바다(유니 분)와 진구(유아인 분)가 많이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하늘(장나라 분)을 만나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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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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