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차량 통행 가능...11일 마라톤대회 등 각종 기념 이벤트 열려
$pos="C";$title="";$txt="오는 16일 개통식을 갖는 인천대교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size="500,305,0";$no="200910061501027676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대교가 당초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진 오는 16일 개통된다.
인천시는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인천대교 개통식을 앞당겨 오는 16일 오후 인천대교 영종도 톨게이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차량 통행은 3일 후인 19일 밤 12시부터 허용한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추진하던 사전 행사를 개통 기념 공식 행사로 격상시켜 치룰 예정이다.
인천시는 오는 17일엔 5만 여명이 참석하는 걷기대회, 18일엔 자전거를 탄 5000여명이 인천대교를 달리는 '그린 바이크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주말(11일)엔 전국에서 온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인천대교 개통 기념 국제마라톤 대회'도 열린다.
한편 인천대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6.38km의 사장교로 세계에서 5번째로 길다. 국내에선 서해대교의 기록을 뛰어 넘어 개통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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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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