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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민정의 불꽃 투혼이 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의 흥행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한 '그대 웃어요'에서 이민정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병원, 버스정류장, 상수동 일대를 뛰어다녔다.
이민정은 "한 일주일동안 3~4시간씩 웨딩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뛰어 다닌 것 같다. 나중에는 발에 굳은 살이 생겨 유리가 박혀도 별로 아프지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같은 이민정의 투혼 덕분인지 지난 4일 12.8%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탔다. 또 이민정은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을 넘어섰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
한편 SBS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의 주인공 이태임도 첫 장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새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의 이소연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그대, 웃어요’의 김영섭 기획CP는 “인륜지대사인 결혼, 그리고 결혼식이라는 소재를 첫 회에 배치하면서 여주인공들이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결혼과 더불어 시작되는 남녀 간의 수많은 갈등들 역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좋은 요소이기 때문에 이같은 설정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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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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