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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감]"재외국민 사건·사고 현황 통계자료 오류투성이"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외교부의 재외국민 사건·사고 현황 통계가 오류투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범관 한나라당 의원은 "2006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한인 유학생 피살사건, 소말리아 동원호 피랍사건, 2007년의 아프간 인질사태(21명) 등이 2006년 이후 재외국민의 사건·사고 통계에 전혀 반영돼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지적에 "외교부는 급히 전 재외공관에 통계자료 재입력 훈령을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영사 서비스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통계자료조차 부정확하다는 것은 외교부의 영사 외교에 대한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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