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측과 추가 진전 시사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정부의 공식입장은 WGBI편입을 연내에 희망한다는 것이다. 씨티측과 일정에 대해 어떤 논의도 한 바 없고 씨티측이 우리정부에 일정을 미리 알려주지도 않는 것이 보통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5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말 씨티와의 컨퍼런스 콜에서도 일정과 관련된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양측이 추가적인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결국 재정부는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에서 씨티 측과의 물밑작업이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이달중 WGBI편입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 이달이 아니더라도 연내가입가능성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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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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