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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내년 우기전까지 전국 29개 댐에서 내보내는 용수공급 가능량이 78억㎥로 작년 겨울과 같은 가뭄에도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 우기전(6.20)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29개댐(다목적댐 15개, 용수댐 14개)의 용수공급 가능량은 총 78억㎥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필요수량은 58억㎥으로 댐에서 용수를 공급 받는 지역은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을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 올 9월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1163㎜로 예년의 97%수준이며 8~9월 평균 강수량이 413㎜로 예년의 49%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낙동강 유역의 강수량은 149㎜(예년대비 32%)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기상청은 10월 강우량이 평년보다 적고 11~12월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토부는 돼 가뭄 단계별 용수공급계획을 지난달 11일부터 가동 중이며 낙동강유역의 댐용수를 단계별로 조정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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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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