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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5일 '공주가 돌아왔다'로 연기 신고식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송대관이 5일 KBS2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송대관은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도경(오연수 분)에게 이혼당한 후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봉희(탁재훈 분)에게 트로트 주요 기술과 음악의 비전을 전수해주는 과거의 명가수 용선생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분에서 송대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7080 라이브카페에 찾아온 도경(오연수 분)와 찬우(이재황 분)을 맞이하는 장면을 선보인다.


송대관은 첫 촬영에서 생소한 현장, 어지로운 동선,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촬영과 꼬여가는 대사 앞에 곤혹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단디 미디어 측은 "탁재훈은 친절하고 힘들어하는 송대관에게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로 연기 적응을 도왔다"며 "탁재훈은 송대관의 연기를 위해 직접 시연을 해가며 맹활약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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