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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뭐길래 살해까지…

술 취해 후배 집으로 찾아가 얼굴 때리자 격분해 흉기에 찔려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 연기경찰서는 5일 ‘선배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을 때린 선배를 살해하려한 한모(41)씨를 살인미수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이모(49)가 술에 취해 후배 한씨 집으로 찾아가 ‘평소 선배 대우를 해 주지 않는다’며 얼굴을 두 차례 때리자 한 씨가 격분, 흉기로 이씨 배를 찔러 숨지게 하려한 혐의다.


이 씨는 충북 청주시내 H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중태에 빠져 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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