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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었나요? 더부룩한 속, 음료로 푸세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이지만 다이어트족에게는 반갑지 않다. 연휴 동안의 과식과 과음은 늘어난 체중은 물론, 소화기 질환까지 가져오기 쉽다.


명절 동안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 적절한 음식 조절과 운동만으로는 2%로 부족하다고 느낄 때,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음료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장의 리듬을 조절하기 때문에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당분의 흡수 속도까지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 음료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에는 한 병에 2.5g의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어 부족한 섬유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식이섬유가 영양 밸런스를 유지해 건강한 몸매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합성 섬유소 대신 감자의 천연 섬유소를 함유한 덱스트린을 사용해 타사의 식이섬유 음료와 차별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립톤의 허브티 ‘립톤 페퍼민트’는 카페인이 없으면서도 멘톨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식사 후에 마시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고, 상쾌한 향으로 나른한 오후에 기분전환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레몬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립톤 레몬 버네나’는 풍미가 순한 편이어서 허브티가 처음이더라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으며, 끝 맛에서 은은한 단맛이 느껴서 식사 후 깔끔한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음료가 부담스럽다면 프리미엄 생수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것은 어떨까?


소화기능을 도울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변비에 효과적인 탄산수는 물 속에 녹아있는 천연 탄산이 위와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소화를 돕는다. 대표적인 탄산수인 ‘페리에’는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 탄산수이다. 특히 톡 쏘는 맛이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트레비’는 열량과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이 제로로 입에서 부드럽게 터지는 탄산이 기분을 즐겁게 해 주며 천연 라임향의 은은함이 더해져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물 속에 녹아있는 기포가 위와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소화기능, 신지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다른 탄산수인 ‘이드록시다즈’는 프랑스 국립의학아카데미가 프랑스 생수 중 약국 판매를 인정한 유일한 물로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해소, 피부트러블 제거, 장내 부패균 제거 등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대동맥 경화에도 탁월한 도움을 준다는 임상실험 결과도 가지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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