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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박해진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해진은 지난달 30일 제주도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 촬영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 중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는 뒤에서 오던 차량이 박해진이 탄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특히 한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박해진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 부상자가 없는지 주변 사람들을 챙겨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일 첫 방송하는 '열혈장사꾼'에서 채정안 최철호 조윤희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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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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