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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1박2일' 멤버들은 이승기 매니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MC몽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멤버들이 이승기의 매니저"라고 밝혔다.


MC몽은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추석특집'에 이승기, 봉태규, 허경환과 함께 출연해 "최근 이승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1박2일' 멤버들이 이승기의 눈치를 본다"며 "시청률 관리 차원에서 연애를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MC몽은 '이승기에게 서운한 점이 있나'라는 질문에 "서운하다는 말 함부러 못한다. 이승기는 '1박2일'의 80% 주인공이다. 승기에게 서운하다고 말하면 강호동에게 혼난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요즘 이승기의 행동 하나하나를 신경쓴다. 이승기의 이미지가 안 좋아져 '1박2일'의 인기에 지장을 줄까봐 모든 멤버들이 이승기만은 깨끗한 옷으로 몇 번이고 갈아입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 MC몽은 이승기의 연애를 결사반대한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MC몽은 "이승기는 연애도 멤버들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승기는 아직 갈길이 멀다. 5년은 연애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승기는 이에 대해 "멤버들의 잔소리가 어머니보다 더 심하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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