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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철 내 ‘신종플루 방역’ 강화

코레일, 전동차객실 소독 월1회에서 매일 하고 선반·지지봉 소독 중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추석연휴기간 중 전철 안에 대한 ‘신종플루 방역’이 강화된다.


코레일은 1일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도권 전동열차 내 신종플루 방역활동을 크게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플루 감염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추석수송기간 중 더 안심하고 전동열차를 탈 수 있도록 차내 청소와 소독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


전동차객실 방역은 종전 월1회에서 매일 1회로 횟수를 늘리고 특히 승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객실손잡이, 선반, 지지봉 소독 역시 사흘에 1회에서 매일 1회로 돌린다.

또 객차청소원의 경우 작업 전 체온검사 등 건강상태를 철저히 확인한 뒤 방역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고 있다.


박완기 광역차량팀장은 “추석을 맞아 신종 플루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전동열차가 되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만일의 경우를 대비, 해당지역을 운행한 전동열차에 대한 방역활동을 꾸준히 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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