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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T, 멤버 프로필 전격 공개..주민선 200대 1로 선발

▲JQT의 주민선, 박민정, 박가진, 이지은(왼쪽위부터 시계방향)";$size="550,944,0";$no="200910011404392705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4인조 여성그룹 JQT(제이큐티)의 프로필이 전격 공개됐다.


JQT는 아이써틴으로 활동했던 박민정, 이지은, 박가진과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주민선이 합류한 그룹이지만, 프로필에 대해서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상태다.

물론 아이써틴 때의 기본 자료들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워낙 활동한 멤버가 많았고, 대부분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특별한 프로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우선,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주민선은 누구인가?

주민선은 인덕대학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다. 당초 연기자가 꿈이었던 그녀는 여러 기획사에서 연기 연습생으로 지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친구따라 한번 본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 후에 계획이 수정됐다. 노래에 매력에 빠지면서 지금, 주민선의 목표는 신인상을 받는 것이다. 섹시한 외모와 애교 섞인 보이스가 매력 포인트인 주민선은 팀내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박민정은 JQT의 리더겸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귀엽고 앳된 외모와 차분한 보이스 때문에 아이써틴 때부터도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 09학번에 휴학중인 박민정은 1년 동안 JQT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면서 다른 멤버들을 가장 먼저 챙긴 인물이기도 하다. 평소 잠이 많아서 ‘잠만보’라는 별명도 있다.


박가진은 중성적인 이미지로 팬들에게 어필해왔다. 팀내 보컬을 맡고 있는 박가진은 SS501, 카라 등이 소속된 DS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독서를 좋아해서 연습 후 녹초가 되서 숙소로 돌아와도 꼭 잠깐이라도 책을 읽는 버릇이 있다. 한세대학교 뮤지컬과 1학년에 재학중인 박가진은 JQT로 인정을 받은 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지은은 초등학교 때부터 KBS 합창단으로 활동했다. 핑클의 이효리가 KBS 방송에 출연했을 때 합창단원들이 코러스를 맡은 적이 있었다. 당시 이효리의 모습을 본 이지은의 롤모델은 단연 이효리다. 이효리의 당당하고 섹시함에 반해 가수가 된 케이스다. 이지은은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팀내에서 보컬을 맡았다.


제이큐티는 28일 2차티져를 공개한 후 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4명 모두 보컬로 활동하는 JQT는 오는 10월 중순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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