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쌍용자동차가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신차 구입비 지원,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운영, 부가 혜택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 별로 주어지는 신차 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은 20년간 자동차세(57만원)를 지원한다. 아울러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 중 4WD(4륜구동) 옵션 및 트림을 선택하는 고객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신차 구입 지원비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RV차종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10%이상 납입 시 초기 3개월 동안 월 10만원 납입하면서 무이자거치 후 3개월이 지난 2010년부터 저리 5.9%로 운영하는 2010년에 할부 ▲선수율 제한없이 고객적용 금리를 순차적으로 인하(1년차 5.9%, 2년차 3.9%, 3년차 0%)해 주는 다이어트 할부 ▲선수율 5% 이상 납입 시 5.9% 저리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2002년 12월 31일까지 등록된 차량을 지난달 30일까지 보유한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의 10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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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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