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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놀이동산갈까 스파갈까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올해는 추석 연휴가 유난히 짧다. 개천절에 토ㆍ일요일까지 겹치면서 사흘뿐이다.
예년 같았으면 해외여행이나 장거리 여행을 떠나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그런일은 엄두도 낼 수 없다.
귀성길 교통 체증도 어느 때보다 더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가족끼리 오랜만에 모이는 명절인데 시간을 쪼개 가벼운 나들이라도 나서보면 어떨까.
놀이공원이나 ㆍ스파업체 등이 다양한 할인프로모션과 추석 행사 등을 앞다퉈 선보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준비했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8가지의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동물원에서 펼쳐지는 명절 맞이 특별 행사가 눈에 띈다. 여치, 귀뚜라미 등 가을을 대표하는 곤충 10종이 전시되는 풀벌레 가을 음악회가 벅스가든에 마련되고 사람과 동물이 이색대결을 펼치는 동물 운동회도 펼쳐진다.

▲롯데월드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가위를 도심 속에서 즐기는 흥겨운 축제 한가위 큰 잔치를 선보인다. 퓨전 타악 퍼포먼스 그룹 '두드락'이 펼치는 한가위 특집 쇼 '한가위 큰잔치'와 함께 25인조 여성농악대가 신명 나는 농악을 연주하며 길놀이를 펼친다. 또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명절에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가 마련 된다. 또 홈페이지(www.lotteworld.com)에서는 '추석맞이 4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울랜드는 온가족이 함께 하는 명절 이벤트를 마련했다. 윷놀이, 투호놀이 등 우리의 민속놀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고, 떡메치기 체험과 '가족대항 인절미 만들기 대회' 등 오곡백과 등 다양한 추석 경품이 걸려있다.
또 외줄타기의 명인 김대균의 판줄 공연과 고려인 4,5세들의 한국 전통 춤 공연 '한빨리나의 아리랑'이 세계의 광장에서 나들이객들을 찾아간다.


▲온천 테마파크 이천 테르메덴(www.termeden.com)는10월1일부터 4일까지 'olleh! olleh! 추석이벤트' 가 진행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이천, 여주 지역주민과 65세 이상 어른은 스파 이용료가 50%할인되며, 고객의 락카 속에 화장품, 테라피 이용권, 장난감, 도서, 닥터피쉬 체험권 등 경품을 숨겨놓아 매일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 명절 후유증을 편안하게 풀 수 있도록 '추석 리페어' 테라피 패키지를 선보인다.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스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초대권과 교육용 완구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방문하는 대인권 입장객(만 13세 이상) 전원에게 모든 스파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대권준다.
또 소인권 입장객(만 24개월~12세 이하) 전원에게는 3D입체퍼즐 전문업체로 유명한 스콜라스에서 제작한 차례상 차리기 모형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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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스파캐슬(www.m-castle.co.kr)은 온가족을 위해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메인 이벤트는 온천수로 즐기는 천천향 올림픽.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천천향에서는 미니 올림픽게임이 열린다. 2일에는 오리발 제기차기, 3일은 가족수영대회, 4일은 징검다리 건너기로 당일 12시까지 접수해 참가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스파캐슬 패키지 상품권, 천천향 무료이용권 및 할인권 등이 주어진다.

▲용산 드래곤힐스파(www.dragonhillspa.co.kr)는 '2009 한가위 대박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추석당일인 10월3일 오후 2~5시사이에 메인홀에서 펼쳐진다.
드래곤힐스파에서 선보인 축제의 가장 큰 핵심은 참여고객 전원(약 300여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동칫솔과 고급목욕가방 및 다용도찜질팩은 기본이다. 특히 노래자랑 및 코믹OX퀴즈 순위에 들면 특별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드래곤힐스파관계자는 "기존 경품에 대한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수백명의 관객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하기위해 기획했다"면서 "고객의 마음을 가족처럼 함께 나누는 서비스 마인드로 찾아가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02)792-0001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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