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미국 시카고 지역의 경기 회복 속도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9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6.1을 기록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9월 PMI를 전월(50) 대비 2%포인트 증가한 5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노무라 증권의 자크 팬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경기가 경기 침체로부터 확연히 회복되고 있다"면서 "최종 내수 수요가 약하고 금융 체제가 미약하므로 비즈니스에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선 8월, PMI는 43.4였던 전월 대비 큰 폭 개선된 50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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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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