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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박경림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특별 출연한다.
박경림은 다음달 2일 방송되는 ‘지붕뚫고 하이킥’ 19부에 오현경의 대학시절 태권도부 라이벌 경림 역으로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다.
박경림의 이번 출연은 김병옥 PD가 연출한 2005년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경림은 "평소에 김병욱PD가 제 방송 모니터도 해주고 이런저런 상의를 많이 한다"며 "방송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너한테 딱 맞는 아이템이 생겼다’며 전화를 줘서 두말 않고 출연을 승낙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패러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학창시절 찌질했던 여자가 남편 잘 만나 동창에게 복수한다는 설정"이라며 "이혜영이 연기했던 양봉순 역과 같다"고 설명했다.
박경림은 오현경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해 극중 오현경이 남편 정보석을 돕기 위해 찾아간 거래처 회장 사모님이자 대학동창 '턱돌이' 경림으로 출연한다.
박경림 출연 장면의 하이라이트는 대학시절 태권도 대련 장면으로 오현경과 박경림이 검은띠의 태권도복에 보호구를 착용하고 대련에 나서는 장면이 관심을 모은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팬을 자처한 박경림은 "김병욱 PD는 시트콤을 정극보다 더 정극처럼 만든다"며 "모든 대사와 행동에 당위성이 있고 흐름이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가족이 중심이 되는 시트콤을 만드는데 겉으로는 조금 무뚝뚝해도 인간미가 넘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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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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