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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추석연휴 비상대응체제 가동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 나우콤(대표 김대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대응체제 'SECS(SEcurity Confrontation System of nowcom)'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우콤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침해사고분석대응팀(CERT) '나우서트(NOWCERT)' 구성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기술지원팀은 비상근무 및 연락체계를 통해 해킹, 웜, 유해트래픽 등 사이버 위협 발생시 긴급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우콤 측은 이를 위해 비상근무체계와 원격지원서비스를 점검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나우콤에 따르면 나우서트 구성원들은 원격 비상대응 처리시스템 등을 갖추고 유사시 긴급출동이 가능한 수도권 내에서 추석 연휴 동안 교대근무를 하게 된다. 또한 실시간 위협률과 관련정보를 '시큐어캐스트(securecast.co.kr)'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나우콤 관계자는 "이에 따라 나우콤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스나이퍼(SNIPER)' 제품군을 사용중인 고객들은 사이버 위협상황을 '시큐어캐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수위가 높은 비상사태 발생시 긴급대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동식 나우콤 이사는 "추석 연휴 동안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자는 귀향길에 오르지만, 네트워크 서비스는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명절에도 국내 2000개 사이트에서 작동중인 나우콤 보안제품의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비상대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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