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태풍 켓사나 베트남도 강타..최소 23명 사망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필리핀 북부를 강타해 240여명의 사망자를 낸 태풍 '켓사나'가 29일 베트남 중부 지방에 상륙해 최소 23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신문과 소식통을 인용해 시간 최대 풍속 144kph인 태풍 켓사나로 인해 베트남에서 이날 오후 현재 23명이 숨지고, 1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켓사나는 이날 오전 7시께 베트남의 4번째 도시인 다낭 남쪽 80㎞에 상륙했으며, 다낭과 북쪽에 위치한 고도(故都)훼시 등에 최고 50㎝의 집중호우를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