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예술의전당 노조는 29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민노총 탈퇴안을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쳐 80.25%의 찬성으로 탈퇴안을 가결했다.
예술의전당은 노조원 89명 가운데 81명이 투표에 참여, 65명(80.25%)의 찬성으로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공공연맹으로부터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대는 13명(16.05%), 기권은 1명, 무효표는 2명으로 집계됐다.
예술의전당 노조는 탈퇴안이 가결됨에 따라 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예술의전당 지부라는 명칭을 버리고 상급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독립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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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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