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情 나누기'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情 나누기'에서는 한국야쿠르트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 회원과 야쿠르트아줌마 500여 명이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2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송편과 명절음식 등을 대접한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야 할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작은 온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1975년부터 전직원이 '사랑의 손길펴기회'에 가입해 매월 급여에서 1%씩을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14개의 사회복지시설에 2500인분의 떡국을 끓여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